8. 하나님은 왜 죄를 허용 하셨는가?

2013.01.16 11:46

admin 조회 수:1400



 

죄와 그의 창시자인 사단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의아스럽게 생각해 오고 있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이 죄를 허용하셨으므로 그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난하기까지 한다. 하나님은 선하시고, 자비하시고, 전능하시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사랑이시다. 창조된 각 존재들은 선택의 자유를 부여 받았다. 하나님은 어쩔 수 없기 때문이 아니라 그렇게 하기를 선택하므로 사람들이 당신을 섬기게 되기를 원하신다.

(1) 왜 하나님은 마귀가 최초로 범죄하였을 때 그를 죽이지 않고 죄가 이 세상에 들어오는 것을 막지 않으셨는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일 4:8).
☞ 하나님의 통치는 사랑 위에 근거 되어 있다. 만일 하나님이 사단을 즉시로 죽였더라면 하늘의 존재들은 그분을 두려움으로 섬겨 왔을 것이다. 도덕적 자유를 지닌 존재들은 사단의 반역의 본질을 판단할 시간을 갖게 되었다. 히브리서 2:14과 요한일서 3:8을 읽으라.
그리스도의 생애와 죽음은 사단의 진정한 본질과 죄의 결과들을 폭로하였다. 그러므로 적절한 때에 하나님은 우주의 동의와 함께 사단과 죄를 멸망시키게 될 것이다.

(2) 마귀는 멸망될 것인가?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히 2:14).
☞ 그리스도가 아직 돌아오지 않으셨으므로 사단의 멸망의 때는 아직 오지 않았다. 하나님은 사단이 자기 길을 달려 가도록 허용하고 계시다. 더 나아가 마귀의 멸망은 각자가 그리스도를 받아 들여 영생하기로 선택할 기회를 갖기 까지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사단의 멸망은 예수께서 재림하신 후 지구가 재창조되기 전에 일어날 것이다.

(3) 우리는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어떻게 가능한가?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엡 6:10, 11).
☞ 에베소서 6:12-18을 읽으라. 사도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여야 할 필요성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이것은 일곱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승리를 확신할 수 있다. 그것은 진리, 의로움, 평안의 복음, 신앙, 구원, 성경 그리고 기도이다.

(4) 우리는 어떻게 마귀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가?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 4:7).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 마귀가 그대 주위에서 끊임없이 유혹하고자 하여도 그대는 올바르게 살 수 있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대의 의지를 그리스도께 복종시키므로 그대는 승리할 수 있다. 용기를 가져야 한다. 그리스도는 모든 면에 시험을 받으셨으나 결단코 죄를 짓지 않으셨다. 이사야의 교훈을 따름으로 마귀를 이길 수 있다.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사 45:22).

◎ 결 론
하나님의 본래 목적이 어느 날 성취될 것이다. 무죄한 세상이 있게 될 것이다. 성경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손이 국가들 위에 놓여 있다. “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이며 이것이 열방을 향하여 편 손이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사 14:26, 27). 그리스도와 사단 사이의 쟁투가 계속됨에 따라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은 발전되고 있다. 요한복음 3:16, 17을 읽으라. 죄에게 승리하기 위하여 그대의 의지를 하나님 편에 두라.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요일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