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 하늘은 어디에 있는가?

2013.01.2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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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상상에만 그치는 문제가 아니다. 하늘은 실제로 존재한다. 주기도문을 반복할 때마다 우리는 하늘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인정한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고 말하기 때문이다(마 6:9).

(1) 하나님의 보좌가 어디에 있는가?
“여호와께서 그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 정권으로 만유를 통치하시도다”(시 103:19).

(2) 하늘들의 어느 부분에 하나님이 거하시는가?
“하나님이 높은 하늘에 계시지 아니하냐 보라 별의 높음이 얼마나 높은가”(욥 22:12).

(3) 우리의 기도가 하늘에 올라가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들으실 수 있는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대하 7:14).

(4) 의인들이 항상 하늘에 가고 있는가?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 14:1-3).

(5) 언제 의인들이 하늘에 갈 것인가?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 4:16, 17).

(6) 죽은 의인들은 지금 하늘에 있는가?
아니다. 바울은 그들이 잠자고 있다고 데살로니가전서 4:13-15에서 명확히 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바울이 14절에 “예수 안에서 사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하신 말씀이 무엇을 뜻하는지에 관해 궁금증을 갖고 있다. 헬라어 원문에 따르면 이와 같이 읽을 수 있다. “우리는 예수가 죽었다가 살아났음을 믿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예수를 통하여 하나님이 죽은 자들을 예수와 함께 데리고 갈 것도 믿는다.”
☞ 바울은 그리스도가 죽음 가운데서 일으킴을 받은 것처럼 하나님이 잠자는 성도들을 그들의 무덤에서 불러 내셔서 그와 함께 하늘로 데려 가실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고린도후서 4:14에서 그는 이 사상을 다시 진술한다.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니” 여기 비교되는 사실이 있다. 그리스도가 죽었다가 일어나신 것처럼 우리가 죽었다가 일어난다. 하나님은 예수를 무덤에서 불러낸 것처럼 우리도 무덤에서 불러내실 것인데, 단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무덤에서 불러내신다. 고린도후서 4:15-18; 고린도전서 15:20-23을 참고하게 되면 죽은 의인들은 주가 오실 때에 살게 될 것이 명백하다.

(7) 누구만이 오직 하늘에 갈 수 있는가?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로 들어오게 할지어다”(사 26:2). 요한계시록 22:14을 읽으라.
☞ 진리가 무엇인가? 예수는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라고 말씀하셨다(요 17:17). 성서가 가르치는 대로 행하는 것은 명백하게 중요하다. 요한계시록 1:3을 읽으라.

(8) 하늘에 가기 전에 무슨 변화가 일어날 것인가?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고전 15:51-53).
☞ 주가 오시는 때 구속받을 자들에게 불멸성이 주어지면 그들은 결코 죽지 않을 것이다. 모든 피곤한 일들은 과거지사가 될 것이다(이사야 40:31을 읽으라).

◎ 결 론
하늘에 대한 성서 전체의 묘사는 참으로 경탄스럽다. 그대는 하늘에 갈 준비를 하고 있는가? 이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질문이다. 그곳에 가기 위해서는 그대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져야만 한다.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 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 뿐이라”(계 21:27). 그 반대편 사람들에 관해서는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고 기록되어 있다(계 20:15). 지금이야말로 그대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될 때이다. 어떻게?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일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