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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님의 교회이광은 목사님의 기고성경과 교회사로 주일과 안식일의 올바른 이해 읽고 목사님께와 기독일보 독자들에게 글을 드립니다.

먼저 주님의 기름 부음 받은 종이신 이목사님께 인사 드립니다. 이목사님의 글을 읽고 목사님의 넓은 지식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러나 결론을 도입하는데 상당한 차이가 것에 놀라지 않을 없습니다.

개혁의 선구자들 루터나 칼빈이나, 말씀연구 운동으로 감리교회의 탄생을 가져온 웨슬레 형제들의 가르침처럼 모든 판단의 기준은: 1 성경말씀입니다.  다음이 2.성경의 역사와 세상 역사이며  3.그다음에야 인간의 이성과 판단을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목사님의 [기독일보 2012-02-08일자 참조. 인터넷판]

1.1항에서 목사님은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에 근거하여---후에 율법과 [안식일과] 성전을 주셨다.” 하셨는데 안식일은 아브라함 이전에 생긴 것입니다. 2:2-3 보면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하였습니다.

 

목사님께선 “---할례, 율법, 성전은 다른 민족들과 유대인들을 구분 짓는 배타적인족경계 표시가 되었다---십계명, 안식일성전을 자랑하는 유대인들의 배타적인 종교이다 하셨는데 유대교의 배타성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유대인들이 불순종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받았고 택한 백성 됨의 사명은 저버리고 택한 백성이라는 우월감만 가졌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방법이나 구원의 대상을 바꾸신 적이 없습니다.

구원의 방법:오직 믿음으로:양을 제물로 드리는 것으로 표상된 예수님의 십자가 -. 3:15

구원의 대상: 만민,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12:3, 18:18.

12:3 하나님께서 아브람[아브라함] 부르실 때에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하셨습니다. 만민을 구원하기 위하여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말씀은 18:18 반복되어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를 인하여 복을 받게 될 것---" 이라 하였습니다.

23:7-8에돔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그는 너의 형제니라. 애굽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그들의 삼대 자손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 있느니라.” 

42:6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45:22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49:6  ”---내가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56:1-7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내가 그를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은 나의 단에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것이라 하나님의 언약은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것이 아니라 만민에게 주신 것입니다. 말씀은 구약시대에도 구원의 보편성이 적용되었음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65:1 “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던 나라에 내가 여기 있노라 내가 여기 있노라

98:2-4 “여호와께서 구원을 알게 하시며 의를 열방의 목전에 명백히 나타내셨도다--- 땅의 모든 끝이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노래하며 찬송할지어다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베프시는 의와 구원을 보고 이방인들이 하나님께 나아와 구원에 참여하게 하시려 것인데 유대인들이 불순종하여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저버린 것입니다. 독자들께서 찾아보시면 많은 증거들을 발견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육신적 족보를 따져보면 이방인의 피가 섞여 있습니다. 이방 여인 룻과 이방 기생 라합의 피가 섞여 있는 것입니다. 물론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하여 나셨지만 다윗의 자손인 육신적 아버지는 이방인 중에도 천민들의 피가 섞여 있는 것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뜻이 내포되어 있는 것입니다.

3:15 보면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머리를 상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할 것이니라하셨습니다. 구원의 언약은 유대인이 생기기 , 아담의 범죄 직후에 인류를 위하여 하신 것입니다.

3:21 하나님이 아담과 아내를 위하여 가죽 옷을 지어 입히시니라하였고 4:4아벨은---양의 새끼와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의 제물은 용납하셨으나 가인과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  하신지라하였습니다. 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인류가 구원 받을 있도록 마련하신 것입니다. 범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영광의 옷을 잃어버리고 무화과 잎으로 앞을 가린 아담과 하와에게 짐승의 피를 흘리고 만든 은혜의 옷을 입히신 것입니다.

15:16에서 바울 선생께서 9;12,12 인용하시면서 이방인들도 주를 찾게 하려 함이라하셨습니다. 구약시대에도 이방인에게 구원이 있었던 것입니다.

밖에도 이방인의 구원에 관한 성경 절들은 많이 있습니다.

목사님께서는할례” “성전” “율법” “안식일등을 한데 묶어서 유대인과 유대교에 속한배타적인것이라 하셨는데 위에서 보신 처럼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자 하는 이방인들을 거절하신 예가 성경에는 없습니다. 창세기와 출애굽기에는 율법과 안식일은 유대인이 생기기 전에 있던 것을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율법에 관하여는 말이 너무 많으므로 다음 기회로 넘기기로 하고 우선 본론인 안식일 문제에 관하여 성경이 말하는 역사적인 사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부활 이후의 안식일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다음에는 안식일[오늘날의 제칠일 토요일] 대신에 첫째날인 일요일로 바뀌었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사도 바울의 글을 인용하여 그렇게 말합니다.

사도 바울이 부활 후에 어느날을 지켰는지 성경에서 찾아 보겠습니다.

 

부활      기원     성경기록          내용 요약

14         45        13:13,14,    바울, 안디옥에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율법과 선지자

                                       의 글을 읽은 후에”:  구약의 율법이 유대인에게만 적용되고

                                               십자가로 폐했다면 바울이 율법과 선지자의 글을 읽었겠

                                               습니까.

14         45       13:42,44    사람들이 청하되 다음 안식일에도 말씀을 하라 하더라-

                                                -- 다음 안식일에는 성이 거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하 모이니하였습니다. 만약에 안식일이 첫째

                                                일요일로 뀌었다면 다음 안식일까지 기다릴 것이 아니

                                                                    내일 모이자” 하셨을 것입니다.

 

22         53       16:13          바울, 일행 빌립보에서 안식일에 기도처가 있는가하여

 

22         53       17:2,3         안식일에 부활 증명하매경건한 헬라인의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좇으

                                        나만약에안식일이 부활 때문에 첫째날로 옮겼다면 그를

                                                좇는 람들에게 “내일부터 부활의 날인 첫째 날에

                                        입니다”. 선언했을 것입니다.

23         54       18:4          고린도에서 18개월 동안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하였습니다.

39         70       24:20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멸망을 예언하시면서:”너희의 도망하

                                                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하셨습니

                                                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바울의 예를 들어 안식일이 첫째날 부활하신 날로 바뀌었다고 주장하는 모순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안식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저희에게 강론할새 " 20:7 인용하여 일요일 예배를 정당화하려 하나 안식 첫날 저녁은 오늘날의 토요일 저녁입니다. 만약에 첫날 저녁을 주일저녁으로 해석한다면 당시의 날자 계산 법으로는 둘째 저녁이 됩니다. 또한 만약 안식일의 신성성이 첫째날로 옮겨졌다면 바울은이튿날 떠나고자 않았을 것입니다. 모순도 이만 저만한 일이 아닙니다.

안식일이 부활의 날로 바뀌었다는 말은 성경에는 없습니다. 비성서적인 무리한 해석입니다.

 

하늘나라에 가서도 지킬 안식일

66:22,23에는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지을 하늘과 땅이 앞에 항상 있을 같이---매월삭과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이르러 앞에 경배하리라하였습니다. 안식일은 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지킬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