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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부활의 종교라고 할만큼 기독교인들에게는 부활이 중요하다. 이제 부활절이 다가오고 기독교계에서는 세상이 떠들썩하게 부활절[EASTER] 기념할 것이다.

EASTER 3 21 춘분 이후  만월 일요일에 지키는데 본래 이방의 여신 이스타[ISHTAR] 섬기던 날이었다. 이스타는 하늘의 여신 사랑의 여신 풍요의 여신으로서 남자 없이 담무스[TAMMUS]라는 바벨론/씨리아 지방의 목양과 초목의 신을 낳았다는 것이다. 하지에 낮의 길이가 짧아지기 시작할 때에 TAMMUS 위하여 애곡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는 태양신의 종속신인 것이다.

이제 성경은 담무스 신과 태양신에 대하여 무엇이라 말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에스겔 8 14-16절에 보면그가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북문에 이르시기로 보니 거기 여인들이 앉아 담무스[Tammus] 위하여 애곡하더라.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그것을 보았느냐 너는 이보다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그가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뜰에 들어가시기로 보니 여호와의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25인이 여호와의 전을 등지고 낯을 동으로 향하여 동방 태양에게 경배하더라.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보았느냐. 유다 족속이 여기서 행한 가증한 일을 적다 하겠느냐하였다. 놀랍지 않은가.

EASTER 이처럼 하나님께서 가증하다고 하신 이방신을 낳은 신으로서 그를 섬기는 날은 절대로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이 없는 것이다.

대영백과사전 보면부활절도 크리스마스처럼 이교의 여러 습관들을 반영한다.---초기 교인들은 봄의 달의 만월 니산월 14-15 밤에 유월절을 기념하다가 2세기 중엽에 유대인과 구별하기 위하여 일요일로 옮겼다하였다.

역사를 살펴보자.

AD154 로마교회 감독 아니세투스가 로마황제의 압력에 굴하여 일요일과 상관 없이 지내던 유월절 만찬식을 일요일 부활절로 바꾸려 계시록에 나오는 7교회의 대표인 폴리카푸스가 늙은 몸을 이끌고 수천리길인 로마로가서 강력히 항의 일이 있었다. [Easter Controversy 역사 참조]

AD190년에는 로마교회 감독 씰베스터가 일요일 부활절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계시록 1장에 나오는 7교회를 파문한 일이 있다. 이와 같이 EASTER는 성경적으로 보나 초대교회사를 보나 부활절이 될 수 없는 날이다. 

이제 우리는 부활을 어떻게 기념해야 할까.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하라고 가르치셨는지 생각해보자. 요약하면 세족예식=침례의 상징=부활의 상징 이다.

베드로전서 3 21절에 보면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세례[침례:BAPTISMA]하였고 로마서 6 4, 5절에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침례]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또한 그의 부활하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하였다.

세례[침례] 부활 상징인 것이다.

 요한복음13 10절을 보자.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씼기시면서이미 목욕한[세례 받은] 자는 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하시고 13 14, 15절에서는내가 주와 선생으로 너희 발을 씼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씼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보였느니라하셨다. 세족예식 부활의 기념식인 것이다. 본을 보였다는 것은 그대로 따라 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교회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 대부분의 교회가 세족예식을 생략하고 있지 않은가. 그러면서 엉뚱하게 일요일을 부활절로 지키고 있다.

 우리가 부활 제대로 기념하려면 예수님께서 하신 것처럼 성만찬예식을 하기 전에 먼저 세족예식을 함으로써 부활과 세례[침례] 기념하는 것이 옳은 일이다

권경모207 Shaw Avenue, Silver Spring, MD 20904 301-62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