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성 화

2013.01.1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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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에 관련된 것은 무엇인가? 이것은 칭의와 별개의 것인가? 하나님은 그의 의를 인간과 나누어 갖기 원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라. 하나님은 자신을 주님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어느 한도까지 그분의 의를 나누어 주시고자 하는가? 그리스도인 생활을 시작할 때에만 의를 얻을 수 있는가, 아니면 그리스도인 생활 전 과정을 통해서 이 일이 가능한가? 우리는 구원이란 결코 끝을 모르는 체험이란 것을 기억해야만 한다. 죄의 악과 그 저주로 부터의 구원은 인간이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영접할 때 일어난다. 그는 의롭다 여기심을 받는다. 구원은 역시 죄의 권세로부터 구출되는 것도 포함한다. 이것이 성화이며, 성화는 일생에 걸친 과정이다.

(1) 신자는 죄의 권세로부터 구원되어야 하는가?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침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롬 6:1-4).

(2) 그리스도인의 애정은 어디에 집중되어야 하는가?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않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골 3:1-4).

(3) 성화는 계속되는 체험인가?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빌 1:6).
☞ 성화는 전적인 체험이다. 이것은 회심할 때 시작된다. 그러나 그것은 인생 전체에 걸쳐 계속되어야만 한다. 이것은 사는 날까지 그리스도께 속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와의 이런 관계속에서 신자는 성장한다. 요한복음 17:17 을 읽으라.

(4) 그리스도인 생활에서 자아와 그리스도는 어떤 관계를 갖는가?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빌 3:7-9). 갈라디아서 6:14을 읽으라.

(5) 그리스도인과 그리스도 사이의 관계는 얼마나 친밀한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라”(롬 6:4).
☞ 우리는 두 주인을 섬길 가능성이 있다. 선택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 그리스도인 생애 속에서의 우리는 죄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것이다. 로마서 6:11-14, 17-19을 읽으라.

(6) 그리스도인 생애의 목표는 무엇인가?
빌립보서 3:13, 14; 히브리서 12:1, 2을 읽으라.

(7) 우리는 두려워 할 필요가 있는가, 혹은 그리스도안에서 안전의 보증을 갖고 있는가?
요한일서 4:18; 5:11-13; 디모데후서 1:12; 요한복음 10:27-29을 읽으라.

◎ 결 론
성화는 완성으로 이끌려 가는 회심이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요일 3:2)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을 아는 것을 자신의 목표로 삼는다(빌 3:10). 그러므로 성화를 체험하는 것은 바울이 말한 대로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다(갈 2:20 상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