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 세계는 회심할 것인가?

2013.01.2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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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악이 증가하고 있음을 현저하게 볼 수 있다. 사람들은 세계 형편들을 알지 않기 위하여 눈을 감고, 귀를 막고, 제 정신을 팔아 버린다. 세상은 급속하게 대홍수 이전의 노아 시대 형편처럼 변해가고 있다.

(1) 노아 시대에 세상 형편은 어떠하였는가?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패괴하여 강포가 땅에 충만한지라”(창 6:5, 11).

(2) 그리스도의 재림 전에 어떤 형편이 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는가?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눅 17:26-30).

(3) 세상은 더 좋아질 것인가, 혹은 더 악화될 것인가?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딤후 3:13).

(4) 진리에 대하여 수많은 사람들은 어떤 태도를 취하게 될 것인가?
“항상 배우나 마침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대적한 것같이 너희도 진리를 대적하니 이 사람들은 그 마음이 부패한 자요 믿음에 관하여는 버리운 자들이라”(딤후 3:7, 8).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육을 받지 아니하며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딤후 4:3, 4).

(5)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에 세계가 회심하는 사건이 일어나지 않을 것임을 그리스도는 어떻게 지적하셨는가?
마태복음 24:30; 요한계시록 6:14-17을 읽으라.
☞ 복음 전파를 통하여 세계가 회심하는 일이 일어날 것은 아니다. 복음은 “증거로서” 전파될 것이다. 진리가 선포된 후에 그리스도는 돌아오신다(마 24:14을 읽으라).

◎ 결 론
마지막 시대에 사는 지구 거민들은 두 부류로 구분될 것이다. 재림을 기다리면서도 그리스도가 이 현존 세상을 끝내기 보다는 세상을 지배하여 민족들에게 두번째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여호와의 날을 고대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여호와의 날은 세상이 끝나는 날, 그리스도가 오시는 날, 파멸의 날이다.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도다 가깝고도 심히 빠르도다 여호와의 날의 소리로다 용사가 거기서 심히 애곡하는도다”(습 1:14). 하나님은 그분의 나타나심을 위하여 준비되도록 우리를 도우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