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과 일곱 인(6장 1~17절)

2013.02.1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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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할 절 -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마 5:11, 12)


 

■ 서     론 ■
 

 우리는 이제 요한의 둘째 묵시 중 하늘 보좌의 계속인 일곱 인에 대해 연구하게 된다. 우리가 이미 연구한 바 요한계시록 2장과 3장의 일곱 교회의 묵시는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때로부터 그가 재림하실 때까지를 일곱 시대로 구분해서 그 기간 동안에 있을 그리스도 교회의 상태를 표시한 것이다. 예수께서 이 예언의 묵시를 당신의 교회에 주신 것은 저희로 하여금 당신을 의지하되 어떠한 형편 가운데서든지 저희의 필요한 것들을 응답하실 수 있는 분으로 알고 의지하라 하심이다. 그런데 이 인봉한 일곱 두루마리책의 묵시도 역시 그 같은 시기 동안에 하나님의 교회의 형편을 표시한 것이니 이 예언의 묵시 목적은 교회를 파괴하려고 교회 안에 들어온 배도하는 자의 악한 본성을 드러내어 경계를 주는 것이다. 곧 일곱 교회의 묵시로는 승리의 표준은 가르쳐 주고 일곱 인의 묵시로는 마땅히 피해야 할 위험과 악을 가르쳐 주었다. 일곱 교회의 묵시로는 교회에 대한 예수의 사업을 표시했고 일곱 인의 묵시로는 교회를 대적하는 사단의 사업을 표시한 것이다. 우리는 이미 공부한 바 일곱 교회와 이 일곱 인의 차이점에 대해서 주의할 것이다. 우리는 이제 첫째 인부터 네째 인까지 연구함에 흰 말, 붉은 말, 검은 말, 청황색 말(靑黃色馬)들이 나오는 것을 본다. 이는 예수 승천하신 후부터 사도들이 살아 있는 동안에 사도시대 교회는 흰 말처럼 순결해서 거룩하고 깨끗한 교회였으나 사도가 죽은 후 시대가 지나감에 따라 순결하던 교회가 차츰 세상의 부정한 사상과 습관 또는 의식을 받아들여 네째 인 시대 곧 기원 후 538년부터 1798년까지 로마 교권이 국가의 정치권과 교회의 처리권 두 가지를 다 붙잡은 동안에는 고기(肉)가 썩을 때 검은 빛이 되었다가 청황색으로 변하는 것처럼 교회는 순결성을 읽고 세속화되고 타락되어 죽고 부패된 교회가 되고 말았다. 우리는 이 일곱 인을 연구하여 각 시대를 통하여 당신의 교회의 신앙적 특징(特徵)들을 알고 그 시대마다의 당신의 고난 받는 자녀들을 위로하심과 교회와 세상에 박두한 심판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를 깨달아 항상 깨어있어 참고 나가서 참되고 거룩하여 깨끗한 교회로 승리할 수 있게 되어야 한다.

 

 ♣ 첫 째 인 (교회가 순결했던 사도시대 기원후 31년 ~ 100년)

 
1.요한은 어린 양이 무엇 하는 것을 보았으며 누가 어떤 말하는 것을 들었는가?

【성경 참고】"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레소리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계 6:1)

 
 [해설] 요한에게 장래 사건의 책 곧 예언의 책이 하나님의 손에 있음이 보여졌다. 신약시대에는 지금의 책과 달리 긴 양피지(羊皮紙)로 되어 두루마리로 되어 있어 축(軸)에 말아서 한편으로 펴서 읽으며 한편으로는 말게 되어 있었다. 그곳에는 기록한 것이 있고 밖에는 일곱 인으로 봉하였는데 연속되어 있는 각 양피(羊皮)에 인(印)이 하나씩 찍혀 있었다. 옛날 로마에서는 유언(遺言)을 기록한 문서는 일곱 인을 쳐서 봉하였다. 그것은 완전을 의미한다. 요한은 큰 염려를 가지고 어린 양이신 그리스도가 그 인(印)을 떼시고 그 책은 펴서 거기 있는 내용을 자기에게 보이기를 기다리며 주목하고 있었다. 그 때 네 생물 중 하나가 요한에게 우레 같은 장엄한 소리로 "오라" 하였다.

 
2.요한은 그 첫째 인을 뗄 때 무엇이 나오는 것을 보았으며 어떤 모양으로 무장했는가?

【성경 참고】"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계 6:2)

 
 [해설] 요한은 네 생물 중 하나가 부르는 대로 가 보았다. 가 본즉 흰 말이 있는데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아쓰고 나아가 이기고 또 이겼다. 이는 이미 공부한 바 일곱 교회의 첫째 교회인 에베소 교회 시대와 같은 시대 곧 예수 승천 후부터 기원후 100년 되기까지 사도들이 아직 살아있어 교회를 지도하던 사도시대 교회를 말함이니, 첫째 인 떼일 때에 흰 말이 나온 것처럼 사도 시대의 교회들은 아무 더러움 없는 믿음의 순결한 교회임을 표시함이다. 그 당시 교회가 이교로마의 핍박을 만나 큰 환난이 있었으나 당시 교회들은 굴하지 않고 승리적으로 전진하였다. 당시 교회는 환난과 핍박을 이기었으므로 승리의 면류관을 쓰고 연전연승(連戰連勝)하였다. 그리하여 복음은 온 로마에 전파되어 골로 새 교회에 보내는 편지 가운데 "천하 만민에게 복음이 전파되었다"고 했다. 흰 말 탄 자의 가진 활은 전쟁의 상징으로 그 당시 사도들이 하늘에서 받은 사명을 가지고 나아갈 때에 저들에게 능력을 준 오순절의 성령을 표상한 것이다.

 
♣ 둘 째 인 (투쟁하다가 타협으로 배도가 시작된 시대 = 기원후 100년 ~ 313년)

 
3.둘째 인을 뗄 그 때에 나온 말과 탄 사람에 대하여 말하라.


【성경 참고】"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계 6:3~4 상단)

 
 [해설] 어린 양이 둘째 인을 뗄 때 둘째 생물이 요한에게 소리쳐 오라 하였다. 그 때에는 요한뿐 아니라 보좌 앞에 있는 영물들까지라도 깊은 흥미를 가지고 그 책의 내용을 보려고 주목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한 붉은 말 탄자가 보였다. 이 둘째 인의 시대는 사도들이 죽은 후인 기원 후 100년부터 로마 칸스탄틴 황제가 예수교를 자유로이 믿도록 허락의 조서 곧 밀라노 칙령(勅令)을 내린 해 곧 기원 후 313년까지이다. 이 기간은 일곱 교회의 두번째 서머나 교회 시대에 해당된다. 둘째 인에 나오는 말이 첫째에 나온 말과 같지 않은 점은 우선 그 말의 빛깔이다. 첫째 인에 흰 말을 탄 자는 모든 핍박과 환난을 이기어 신실히 믿었으므로 머리에 면류관을 쓰고 나아가 이긴 자로 표상했으나 이 둘째 인을 뗄 때 나온 붉은 말 탄 자는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였다 했다. 붉은 빛은 투쟁과 유혈(流血)을 표시함이 되고 전일의 눈과 같이 희고 순결하던 교회가 그 결백한데서 떠나 불순결한 교회로 타락됨을 의미한다. 이 시대 동안에 로마의 몇 황제는 예수교회를 멸절하려고 많은 신자들을 살해함으로 순교자의 피가 많이 흘렀다. 그렇게 무참한 박해를 장시간 받는 동안에도 그리스도인들은 저희 신앙을 창백하게 지켰다. 그러나 마침내 그리스도교는 사단의 폭력과 만행 밑에 또는 아첨과 타협으로 교회는 세속화 하였다. 그리하여 교회 안에서 직분, 세력, 권세의 다툼이 그치지 않고 분쟁이 일어나 "땅에 화평을 제하여 버리면 서로 죽이게"하였다.

 
4.세상을 사랑하는 교회에 무엇이 주어졌는가?

【성경 참고】"또 큰 칼을 받았더라." (계 6:4 하단)

 
 [해설] 붉은 말 탄 자의 손에 받은 칼은 소위(所謂) 로마의 황제는 그리스도를 믿노라 하며 입교한 초대 그리스도인 된 칸스탄틴 황제가 세속적(世俗的)이고 경건하지 못한 교회 지도자들의 손에 준 바 세상 나라의 권세를 가지고 백성들로 교회에 복종하도록 강제할 권위(權威)를 말함이니 곧 세상 나라의 권위를 가지고 교회의 명령을 지키도록 강요(强要)하는 권위이다. 이때부터 자유로이 예수 믿을 신교자유(信敎自由)는 없었으니 황제가 임명한 세속적이고 경건치 못한 교직자(敎職者)들의 명령을 순종할 것이 강요되었다.

 
♣ 셋 째 인 (교회가 세속화(世俗化)되어 배도한 시대 = 기원 후 313년 ~ 538년)

 
5.셋째 인을 뗄 때에 무엇이 나타났으며 도 그 말 탄 자의 손에는 무엇이 있었는가?

【성경 참고】"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계 6:5)

 
 [해설] 셋째 봉한 인을 뗄 때에 검은 말이 나왔다. 이 검은 빛은 죽음, 어두움, 재앙을 표시하는 것으로 첫째 인을 뗄 때에 나온 흰 빛과 비교하면 정반대되는 빛이다. 이미 연구한 대로 흰 빛이 사도시대 교회의 순결함을 표상한 것이라면 검은 빛은 그 반대로 타락하고 생명 없이 죽은 교회를 표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셋째 인의 시기는 예수를 자유로이 믿도록 허락한 로마 황제 칸스탄틴 때로부터 로마 교권 곧 법왕권이 성립되던 해 즉 기원후 538년까지로 일곱 교회 시대로 치면 버가모 교회 시대와 같은 시기이다. 교회 안에는 여러 가지 무지와 미신이 들어와 미신적 예배하는 일까지 생기어 성경의 진리가 무시되었다. 믿음으로 구원 얻는다는 성경 진리대신에 고행(苦行)과 난행(難行), 가혹한 금식, 독신(獨身) 생활, 또는 연옥(煙獄)에 대한 것을 가르쳐 믿고 따르도록 했으며 하나님께 드릴 경배 대신에 죽은 성도 혹은 성도의 유물(遺物) 또는 성모(聖母) 마리아에게 경배하도록 하였다. 로마 교권 정치가 시작되면서부터 일반 신자들이 진리의 빛인 성경을 읽는 것도 금지 되었다. 이리하여 교회는 차츰 진리의 및을 잃어버린 바 되어 신령적으로 암흑(暗黑)이 오고 타락과 부패가 오게 되었다.
검은 말 탄 자의 손에 가진바 "저울"은 종교 세력과 국가의 정치적 세력이 둘의 병행(倂行)된 권세를 가진 자 로마 교권 곧 법왕권을 가리키며 또는 영리적(營利的) 정신을 상징하기도 한다.

 
6.하늘에 네 생물 사이에서 어떤 소리가 들렸는가?

【성경 참고】"내가 네 생물 사이로서 나는 듯 하는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하지 말라 하더라." (계 6:6)

 
 [해설] 하늘에서 들려온 음성 "한 데나리온(로마 나라에서 사용하던 은전인데 한국의 10원짜리와 비슷하며) 또 그 당시에 하루의 품삯에 밀 한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되라" 함은 이것은 아주 비싼 값인 바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곤란 중에서 보호하신다는 의미가 되며 또는 교회의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사랑과 진리로 부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세속적 이욕(世俗的利慾)으로 탐욕에 열중함을 표시한 것이다. 이 시대 동안에 교회로 들어오는 많은 사람들이 믿기 전 그대로 세속적 탐욕을 버리지 않은 그대로 교회에 들어와 세속적 이익을 위하여는 어떤 희생이라도 아끼지 않았으며 희생과 봉사까지를 돈으로 사고팔고 하는 일로 대신하게 하였다.
"감람유와 포도주"는 믿음과 사랑과 순결과 즐거움의 봉사 등 그리스도인의 미덕을 가리킨 것인 바 교회는 세속적 탐욕을 인하여 이 그리스도인의 미덕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경고한 것이다. 이 소리가 네 영물사이에서 났다 함은 땅위에 있는 거짓 목자들이 그 양떼를 돌아보지 않을 때라도 참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돌보아 주심을 표시한 것이다.

 
♣ 넷 째 인 (교회가 로마교 아래서 암흑시대를 이루었던 시대 = 기원후 538 ~ 1517년)

 
7.넷째 인을 떼실 때에 무엇이 나왔는가?

 성경 참고】"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계 6:7~8 상단)

 
 [해설] 어린 양이 넷째 인을 떼실 때에 청황색 말이 나왔다. 이 넷째 인 시대는 곧 일곱 교회의 넷째 교회 두아디라 교회 시대와 같은 시대인데 기원후 538년 로마 교권이 시작된 후부터 구라파에서 종교개혁이 시작되기까지에 미치던 시대의 교회다. 청황색의 말은 교회가 타락되고 부패되어 영적으로 수치스럽고 음험(陰險)한 상태를 표상한 것이다. 그 탄 자를 "사망이라 함은 로마 교권이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의 진리대로 순진하게 믿는 것을 죄로 정하여 유혈의 법정에서 부패된 통치자로 말미암아 사형(死刑)의 극형(極刑)을 선고하고 죽이게 하였음을 말한다. "음부"가 그 뒤를 따랐다함은 여러 백만 명의 그리스도인들이 로마 교권의 법정에서 사형의 언도(言渡)와 집행(執行)을 받아 순교(殉敎)를 당하므로 음부 곧 무덤으로 가게 되었음을 말하는 것이다.
역사가(曆史家)의 한 사람은 로마 교권 시대를 아래와 같이 기록했다.
"저들 그리스도인들은 종교를 순진하게 믿는 것이 죄가 되었던 것이었다. 로마 교권은 유혈의 법정을 세우고 부패된 통치자들로 말미암아 세운바 된 그 거짓 교리의 표준을 어긴다 하여 그 충성된 그리스도인에 대하여 가혹한 법을 제정하였다. 저희 명령을 강제로 복종시키기 위하여 군병을 모집하였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믿는 온 국민은 이단이라는 명목 아래서 무진한 고통으로 압박하고 여러 백만명이 칼로 죽임을 당하였다. 로마교는 인류 역사상 기록된 어느 다른 단체보다도 제일 많이 무죄한 피를 흘렸다는 사실은 역사를 잘 아는 이는 누구나 의심하지 않을 것이다."
 

 

표 상
1
흰 말
정 결 함
2

정 복 함
3
면류관
승      리







계 6:1, 2

(기원 31년)

표 상
1
붉은 말
부 패 함
2

죽      임
3
땅에 화평을 빼았음
4
이교「로마』

의 핍박




계 6:3, 4

(기원 100년)

표 상
1
검은 말
배 도 함
2
저  울
죄악의 사람
3
종교와 정부
의 연합
4
세상 이익을 탐함
5
법왕권 확립


계 6:5, 6

(기원 313년)

표 상
1
청황색 말
암흑시대
2
탄  자
사      망
3
검, 흉년, 사망,
짐승으로 죽이게 함 많은 그리스도인의 법왕권의 핍박으로 죽음


계 6:7, 8

(기원 538년)

표 상
1
제단 아래 있는 영혼 증거를 위하여 순교한 자
2
흰 두루마기순교자들 이 높임을 입음
3
개혁운동





계 6:9~11

(기원 1517년)

징  조
1
큰 지진
1755년 11월 1일
2
해와 달이 어두워 짐
1780년 5월 19일
3
별이 떨어짐
1833년 11월 13일
4
인치는 일

계 6:12, 13

(기원 1755년)

반시 동안 실제 시간은 은 七일반
이   유
예수재림


(일곱 인 도표)


 8.그 사망이라 이름 한 자의 권세가 얼마나 널리 미쳤는가?

【성경 참고】"저희가 땅 사분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 (계 6:8)

  [해설] "저희가 땅 사분 일의 권세를 얻어"라 함은 세력범위를 말함이니 한때에는 적어도 문명 세계의 4분의 1이나 되는 넓은 지역이 로마교회의 주권 아래 속한 바 되었다. 로마교는 저 세계의 독재자로서 군림되어 왕이나 황제나 다 그 법왕의 명령에 복종하였던 것이다. 그 때는 인류의 운명이 현세에서나 내세에서나 다 그의 통치하에 있는 것처럼 보였다. 실로 몇 백년간에 걸쳐 로마교회의 교리는 절대의 것으로 널리 복종되었으며 그 의식은 엄숙히 거행되고 그 축제(祝祭)는 널리 준봉된 바 되었다. 그 부하인 승려(僧侶)들도 존경을 받고 충족한 시여(施與)를 받았다. 아마 이 당시처럼 로마교가 큰 위의(威義)와 세력을 편 시대는 다시없을 것이다. 그러나 로마교 곧 "법왕교"의 대낮은 세계에 있어서는 깊은 밤이었다.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함은 로마 교권이 강성한 시대에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고 죽인 그 사실을 가르침이니 혹은 목 베어 죽이고 혹은 굶겨 죽이고 혹은 화형(火刑)으로 죽이고 혹은 학살하기도 하고 혹은 맹수(猛獸)에게 던져 잡혀 먹혀 죽게 했다. 이러한 참혹한 죽임을 당한 자의 수는 가장 적게 잡아도 5천만 명은 되리라는 것이 역사가(歷史家)들의 계산이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자녀들이 고통 중에 있음을 무관심하시거나 방관하시지 않으신다. 성경 이사야 63장 9절에 "그들의 모든 환난에 동참하사 자기 앞에 사자로 그들을 구원하시며 또 사랑과 긍휼로 그들을 구속하시고" 하셨다.
"구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에 천사들은 구주를 그 고통가운데서 구조하지 말라는 제재를 받았다. 그 때에 그렇게 되게 한 것은 훗일에 더 큰 영광을 받으시게 함이다. 이와 같이 중고시대 동안에 순교 받은 것이나 또는 어떤 모양의 핍박에 있어서든지 그리스도께서는 그 고통당하는 자와 친히 같이 하시고 온 하늘이 그를 구조(救助)하려고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S.N. 해스켓)
"의인을 괴롭게 하는 것을 악인에게 용허(容許)하시는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를 믿음이 약한 자들은 의혹(疑惑)한다.··· 하나님께서는 그 사랑에 대하여 우리에게 충분한 증거를 주셨으므로 그 섭리의 역사를 이해할 수 없다고 해서 결코 그의 자비하심을 의심할 수는 없다. 예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제자들 중에 어떤 이가 악한 자의 잔학(殘虐)으로 말미암아 받은 고난보다도 더욱 심한 고뇌를 받으셨나니 우리가 혹형(酷刑)과 순교를 맛보기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다 함도 말하자면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의 발자취를 따라 나아감에 불과한 것이다.

 
♣ 다 섯 째 인 (종교개혁 시대 = 기원후 1517년 ~ 1755년)

 
9.다섯째 인을 뗄 때 어떤 다른 광경을 보았는가?

【성경 참고】"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계 6:9)

 
 [해설] 여기 있는 제단은 하늘 제단이 아니니 이는 이 제단이 하늘에서는 있을 수 없는 희생자들의 죽임 당한 장소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런고로 이 제단은 세상에 있는 것이요 그 영혼들은 로마 교권의 핍박 아래서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바 믿음의 증거를 인하여 저희 생명을 희생하여 순교당한 사람들을 말한 것이다. 그런데 이 영혼에 대하여 흔히 사람이 죽으면 감각과 동작할 수 있는 어떤 무엇 (이것을 세상 사람이 보통 영혼이라 부름)이 있어 육체를 떠나서 혹은 천당에도 가고 혹은 지옥에도 간다고 오해하여 영혼불멸설(靈魂不滅設)을 주장하는 이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성경상 아무 근거가 없는 주장이다. 창세기 2장 7절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생령이 된지라" 하였다. 그런즉 본래는 한 덩어리 흙에 불과하지만 하나님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 놓을 때 생령 곧 산 영혼 산 사람이 되었다. 그러나 이 생명의 근원이 끊어질 때에는 사람은 그 근본 원료인 흙으로 돌아갈 분 아무 감각이나 의식이 없게 된다. 그러므로 욥은 일찍이 기록하기를 "사람은 죽으면 소멸되나니"(욥 14:10) 또 다른 곳에는 "네가 장차 들어갈 음부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전 9:10)한 것이다. 그런고로 사람이 죽으며 즉 생기가 떠나가서 천국에 가거나 지옥에 가는 어떤 무엇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사람이 살아있는 동안만 그는 생령 곧 산 영혼 산 사람으로 있을 뿐이다. 그런고로 성경상 영혼이라는 말은 생명 또는 "사람"을 의미하기 위하여 흔히 사용되는 것이다. 그런고로 여기 말한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란 말은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인하여 환난과 핍박을 당하여 죽은 순교자(殉敎者)들을 가리킨 상징적인 말이다.

 
10.이 순교자들에게서 어떤 애원하는 말이 하나님께 올라갔는가?

【성경 참고】"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 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계 6:10)

 
 [해설] 여기 말한 순교자들의 말은 문법상(文法上)의 의인법(擬人法)으로 쓴 것이니 경우에 따라서는 돌이나 나무 같은 것들이 지각(知覺)이 있는 사람처럼 말하는 양으로 기록하는 때가 있다. 이렇게 의인법이 기록된 예(例)가 성경에도 많이 있으니 아벨의 피가 땅에서 호소한다.(창 4:9~10) 나무들이 기름 부어 왕을 삼는 일에 대하여 서로 의논하였다는 말(사 9:8~15)또는 삯군을 속이고 주지 않은 삯이 만유 주께 소리 질렀다는 말(약 5:4)같은 것들이다. 그처럼 그 순교자들이 영혼이 마치 아벨의 피가 호소하듯이 부르짖기를 "거룩하고 참되신 대 주재시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셨다. 이는 순교자들이 자기들의 무죄한 피흘림과 죽음을 주는 세상 사람들을 어느 때에 심판해서 그 같은 일을 멈추어 주시려나이까 하는 호소이다.

 
11.순교자들의 호소에 대하여 어떤 대답을 주셨는가?

【성경 참고】"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너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로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계 6:11)

 
 [해설] 그 순교자들은 마치 아벨의 피가 호소하듯이 부르짖어 자기네의 무죄한 죽음을 억울하다고 호소할 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하셨다. 저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준 것은 저들 순교자들은 로마교권 정치 아래서 일찍 가장 천한 대우를 받고 저희 생애는 무고히 더럽힘을 받고 욕됨을 받아 가장 품성이 악하고 비열한 자로 뒤집어 씌워 무덤에 내려갔다. 그러나 16세기에 이르러서부터 종교개혁이 시작됨을 따라 저들 순교자들에 대한 감상이 변하여져서 전과는 달리 저들을 순교자라 하여 우러러 보아 주어 칭찬의 노래를 불러 주고 저들의 미덕을 찬양하고 저들의 백절불굴한 지조(志操)로 승리함을 칭찬하여 높혀 준다. 이리하여 저들에게는 그전에 씻던 누명(더러운 옷)이 벗겨지고 칭찬의 흰옷이 각각 주어진 것이다. "아직 잠시동아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함은 순교자들이 그 억울한 대우를 속히 신원해 주기를 요청하나 아직도 그 시기가 이르지 않아 앞으로 종교개혁이 완전히 성취되기까지는 로마 교권의 세력으로 억울한 재판과 핍박이 계속되어 죽을 자가 더 많이 있을 것을 말한 것이니 역사가의 기록을 보면 그 후에도 여러 10만 명이 억울한 재판과 죽음을 로마 교권으로 인하여 당하였음을 알게 된다. "그 수가 차기까지"=사단의 계획이 어느 정도 진행됨을 일정한 기간이 걸린 것을 의미한다. 그리하여 그 핍박이 완전히 정지되는 일과 신원하는 일이 "잠시 동안" 지체 되었던 것이다.

 
♣ 여 섯 째 인 (말세 = 1755년 ~ 그리스도의 재림)

 
12.어린 양이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가?

【성경 참고】"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계 6:12~13)

  [해설] 여섯째 인의 시대는 일곱 교회의 여섯째 교회 빌라델비아와 마지막 교회 라오디게아교회 시대와 같은 시대이다. 여섯째 인을 떼실 때 요한이 첫째로 본 것은 큰 지진이 남을 보았다. 이는 기원후 1755년 11월 1일에 폴투갈의 리스본에 있은 대 지진을 표시한 것이니 세계에 드문 큰 지진으로 삽시간에 리스본성이 전멸되었으며 6분간에 주민 약 9만 명이 죽었다. 그리고 이 지진은 구라파와 아프리카와 아메리카 대륙의 넓은 지방에도 미쳤다. 한 기자가 이 지진의 광경을 기록하기를 사람들이 말로 형언할 수 없으리만큼 심한 공포를 느꼈다. 그 너무도 심한 광경에 너무나 기가 막혀 우는 이 조차 없었다. 사람들은 어찌나 놀랍고 두렵던지 정신 착란을 일으킨 자가 많아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세상 끝이 이르렀다······" 하였다. 한 큰 무리가 지진을 피하려고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큰 부두(埠頭)로 모였다. 그러나 그 부두도 별안간 지진으로 땅바닥이 꺼지면서 함몰되어 수만 명이 빠져 죽었으며 한 시체라도 찾을 수 없었다. 아프리카의 한 도시 모로코에서 멀지 않는 곳에서는 약 1만 명 사는 부락이 있었는데 지진으로 땅이 갈라져 온 주민이 땅 속으로 들어가고 다시 땅이 합쳐지므로 전부 몰사하였다. 요한이 둘째로 본 바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진" 것은 기원후 1780년 5월 19일에 미국에서 일어난 일이다. 그날 오전 9시부터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여 오정에 이르러서는 아주 캄캄하여 지척을 분간할 수 없어 대낮에 집집마다 등불을 켰으며 각 학교와 관공서들은 사무를 전폐했다. 셋째로 요한이 본 것은 "온달이 피같이 된" 것이다. 이것도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던 날 밤에 있은 일이니 그날 밤은 만월(滿月)의 밤이었으나 자정이 지나도록 달이 보이지 아니하고 심히 캄캄하였다. 그러나 얼마 후에 달이 나타났는데 피 같이 붉었다. 이 일에 대하여는 구약에만도 네 번이나 기록되었다. (암 8:9, 사 13:9, 욜 2:31, 겔 32:7)
마태복음 24장 22절에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며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했는데, 그 환난은 주후 1798년에 로마법왕 피우스 6세가 불란서 혁명으로 인해 뻐티어 장군에게, 사로 잡혀 왈렌스 감옥으로 끌려감으로 끝났음을 말하는 것이다. 주후 1776년 7월 4일은 북미합중국의 독립선언을 한 날인데 신교의 자유를 헌법으로 보장하게 됨으로 사실상 환난은 끝나게 된 것이다. 그런고로 1798년에서 1776년을 빼면 22년이 남는데 이것이 바로 그 환난을 감한 햇수가 된다. 

하늘의 별들이 무더기로 떨어지겠다는 예언은 1833년 11월 13일에 성취되었는데, 이 일은 천문학상 일찍 보지 못한 기이한 일이었다. 그 광경은 마치 여름에 소낙비가 쏟아지는 것 같이 별의 소낙비가 약 3시간 동안 온 북 미주에 밤하늘에서 계속되었다. 그리하여 무수한 불덩어리로 온 하늘을 덮었고 그 빛은 빛나고 번쩍거려 12월 초설(初雪) 때에 눈송이처럼 자꾸 쏟아져 내려 그 광경은 성경 말씀 그대로 큰 태풍에 미숙한 과실이 나무에서 떨어짐 같이 보였다. 그때 모든 사람은 세상에 심판 날이 이르렀다고 두려워하고 매우 떨었다.

 
13.요한은 이 위에 일들 다음에 어떤 일들이 있음을 보았는가?

【성경 참고】"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 (계 6:14)

 
 [해설] 그 다음 일은 "하늘이 종이 축이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자리에서 옮기"는 일인데 이 일은 아직 성취되지 않은 앞으로 성취될 미래의 일이다. 그러나 미구에 꼭 성취되고야 말 일이다. 이는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에 성취될 일이다. 이는 본장 16절에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이 보일 때라 하였음을 보아 알 수 있다. 그전에 이와 같은 사실에 대하여 마태복음 24장 29절에는 "하늘 권세들이 흔들릴 것이라" 하였고 이사야 24장 19, 20절에는 "땅이 깨어지고 깨어지며 땅이 갈라지고 땅이 흔들리고 흔들리며 땅이 취한 자 같이 비틀비틀하며 침망 같이 흔들리며" 하였으며 예레미야 4장 24절에는 "내가 산들을 본즉 다 진동하며 작은 산들도 요동하며"했다. 이 모든 사건은 앞으로 예수 재림하실 때 이 땅에 큰 파괴와 혼돈과 황폐가 올 것을 예언한 것이다.

 
14.그 무서운 파괴와 혼돈이 있을 때 이 세상 큰 인물들은 어떤 일을 하며 무슨 말을 하겠는가?

【성경 참고】"땅에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종과 자주 자가 굴과 산 바위틈에 숨어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계 6:15, 16)

 
 [해설] 예수께서 하늘로부터 이 땅으로 재림하시는 날이 땅에는 큰 파괴와 혼돈 황폐가 있어 땅의 거민들은 다 두려워 떨 것이다. 그 때는 주의 진노의 날이요 파괴의 날이니 악인은 누구나 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 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이 때에는 세상 모든 "임금들, 왕족들, 장군들, 권세 잡은 자들. 모든 종들, 자주자들" 중 누구나 예수의 진리를 따르지 않고 세상과 짝하여 교만하고 훼방하고 부절제한 생활로 그 생애를 옳지 못하게 산 자들은 상하 귀천할 것 없이 다 공표에 떨며 죽기를 애원하는 큰 두려움의 광경에 부닥치게 될 것이다.

 
15.그런고로 베드로는 어떤 말로 권면했는가?

【성경 참고】"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에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벧후 3:10~13)

 
 [해설] 지금 우리는 본장(계 6장) 13절과 14절의 여섯째 인 시대에 있은 해와 달과 별의 징조가 이루어진 이 때와 앞으로 장차 있을 "하늘이 떠나가고 모든 산과 섬들이 제 자리에서 옮겨질 때와의 그 중간에 살고 있다. 앞으로 어김없이 일어날 땅의 파괴와 혼돈의 그 무서운 달에 피할 수 있는 길은 무엇뿐인가? 베드로 후서 3장 11절과 12절의 말씀대로 "거룩한 행실과 경건"하므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할 것이다" 하였다. 우리는 앞으로 남은 시간이 그리 많지 않은 때에 살고 있다. 우리는 그 큰 날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진노의 날에서 피하기 위해 믿음으로 경건한 생애와 거룩함으로 우리 품성을 새롭게 하여조심스럽게 예수의 재림을 환영하여 영접하도록 준비할 것이다.

 
♣ 일 곱 째 인 (선악의 판결의 날)

 
16.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은 어떠하였는가?

【성경 참고】"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시 동안 쯤 고요하더니" (계 8:1)

 
 [해설] 일곱째 인을 떼실 때 하늘이 반시 동안 고요하겠다 하였다. 그러면 고요한 것은 무슨 까닭이며 반시는 얼마 동안인가? 우리가 이미 연구한 대로 하늘에 하나미의 보좌 주위에는 천천만만의 천사와 영물들이 항상 시위하여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드리는 터이므로 언제나 고요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는 하늘이 반 시 동안 고요할 것이라 했다. 성경 해석에 예언적 1일은 1년(360일)으로 계산하므로(겔 4:6 하단 참고) 한시는 15일이 되며 반시간은 7일이 좀 넘는다. 그런고로 지금의 날 수 계산으로 7일 동안 하늘이 고요해 진다는 해석이 된다. 그러면 이 일은 언제부터 있겠는가? 요한계시록 6장 14절에 말씀대로 "하늘이 종이 축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길 때 곧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이다. 그 고요해지는 이유는 구주 예수께서 재림하시는 날 하늘 하나님의 보좌에 시위하고 있던 천천만만이나 되는 그 많은 천사를 거느리시고 하늘로부터 땅에 믿는 성도들을 구원하시려 이 세상으로 강림하심으로 그 1주일 동안 하늘은 빈 중에 고요할 것이다. (마 25:31 참고) 이때에 예수께서는 주의 성도들을 인도하시며 우리 성도들은 다 구름 속으로 들어가 이레 동안 유리 바다의 도성으로 가게 된다.

 
17.예수께서 재림하시는 때 악인들은 어떤 일을 당하겠는가?

【성경 참고】"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중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종과 자주 자가 굴과 산 바위틈에 숨어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여 하더라." (계 6:15~17)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마 24:30)

 
 [해설] 일곱째 인을 떼시는 날에 아래와 같은 일들이 성취될 것이니.

1.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아 주실 것이며 (계 22:12, 마 25:31~46, 24:31)

2.

죽었던 의인들이 부활하여 살아남은 성도와 함께 승천하고 (살전 4:16~17)

3.

악인은 땅에서 멸망당하며 (살후 2:8, 사 11:4)

4.

사단은 성도들은 하늘로 가고 악인은 죽어 아무도 없는 이 빈 땅에서 결박되어 옥에 갇혀 있음같이 외로히 외로히 있으며 천년 동안 자기 죗된 생애를 고민하고 있을 것이며 천년 후 영멸을 당할 것이다. (계 20:2~3)

5.

땅에서 구원 받은 성도들과 하늘존재 자들의 기쁨의 상봉에서 구속 완수의 찬송이 있을 것이다. (계 5:12) 


♣ 승리의 약속 ♣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셔서 모든 새로운 경험에 대응해 나갈 힘을 우리에게 주신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의 원칙위에 반석과 같이 굳게 서야 한다. 우리는 항상 우리의 생애에서 의의 원칙을 지켜서 주님의 이름으로 힘에 힘을 더 얻고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조기의 경험에서부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영의 교훈과 시인(是認)으로 말미암아 실증되어 온 그 믿음을 아주 성스러운 것으로 굳게 잡아야 한다.
우리는 주께서 당신의 계명을 지키는 백성들을 통하여 추진시켜 왔고, 시간이 갈수록 당신의 은혜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더욱 강력하여 지고 더욱 능률적으로 될 그 사업을 아주 귀중한 것으로 소중히 여겨야 한다. 원수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식별력을 흐리게 하고 그들의 능률을 약화시키려고 애쓰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의 영께서 지시하시는 대로 일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낡고 황량한 장소들에 그 사업을 세우시기 위하여 저들 앞에 기회의 문을 열어 주실 것이다. 주께서 당신의 신실한 자들 위에 마지막 승리의 인을 치시기 위하여 능력과 큰 영광으로 하늘에서 강림하실 때까지 그들의 경험은 끊임없이 자라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