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과 일곱 나팔(8장 1~13절,9장 1~21절)

2013.02.1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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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할 절 -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계 11:15)


 

■ 서     론 ■
 

 우리는 요한 계시록 2장 3장에서 요한의 첫째 계시의 일곱 교회를 연구하므로 예수 승천 후부터 예수 재림 때까지 각 시대의 하나님의 교회의 영적 상태와 이기는 자에게 허락된 상급을 알았으며 제 6장에서 둘째 계시인 일곱 인을 연구하므로 하나님의 참 교회를 대적하는 악의 세력들과 예수 재림의 징조와 마지막에 저들 위에 임할 저주를 알 수 있었다. 이제 우리는 제8장과 9장에서 요한의 셋째 계시인 일곱 나팔을 연구할 터인데 여기서는 하나님의 참 교회를 핍박한 나라들에게 내려진 바 형벌 곧 전쟁을 알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제 8장에 첫째 나팔에서 부터 넷째 나팔까지로 로마 제국의 삼분지 일되는 서 로마의 소란한 전쟁상태를 표상한 바에 대해 알 수 있으며 9장에는 같은 로마제국의 다른 삼분지 일인 동 로마가 하나님의 진리에서 떠나 타락하고 배교하므로 받을 하나님의 징계의 채찍으로 일어날 전쟁에 대하여 연구할 것이다. 이로써 성경 예언들의 불변성이 오직 "영원하신 자" 곧 여호와께서만 이 사건이 일어나기 여러 세기 전에 미리 아시고 말씀하실 수 있었으므로 된 것을 알 게 된다. 우리는 성경의 예언들과 세상 역사들을 연구함으로 세상 모든 역사적 사건에 하나님의 손이 간섭하고 계심과 복음기별의 확실성과 최후에는 그리스도의 왕국이 승리되어 남아 있게 될 것을 더욱 확신하게 된다.


♣ 그리스도의 중보 사업

 
1.누가 보좌 앞에 있었으며 또 각자에게 무엇을 주셨는가?

【성경 참고】"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시위한 일곱 천사가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계 8:2)

  [해설] 나팔은 전쟁에 소용되는 것으로 급하고 중대한 사건이 있을 때에 그 사실을 알리는 신호로 썼던 것이다. 이 일곱 나팔은 예수 승천 후부터 예수 재림 때까지 하나님의 교회를 대적한 나라들의 정치적 군사적 사변에 대하여 보여준다. 그러므로 나팔 부는 것은 전쟁을 의미하는 것이다.

 
2.나팔 가진 일곱 천사의 할 일을 기술(記述)하기 전에 요한은 또 어떤 다른 한 사실보고 말했는가?

【성경 참고】"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계 8:3)

 
 [해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절망 가운데 버려두지 아니하신다. 일곱 나팔을 부는 동안에 그 백성이 전재의 화를 만나 슬픔과 고통을 당하게 되면 실망할는지도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이 그 같은 어려운 중에서라도 기도와 간구로 구하는 때에 하나님께서 그 기도와 간구를 들어주신다는 확증을 보여 주시기 위하여 일곱 나팔에 일어날 사건을 보여주시기 전에 일곱 천사가 나팔 받은 광경만 보여주고 먼저 다른 한 천사가 금향로를 가지고 제단 곁에 서서 성도의 기도가 하늘 보좌 앞으로 올라가는 광경을 보여준 후에 일곱 천사가 나팔 부는 광경을 보여주기로 하였다.

 
3.금향로의 향연이 무엇과 함께 하나님께 올라갔는가?

【성경 참고】"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계 8:4)

  
[해설] 요한은 나팔 가진 일곱 천사의 하는 일을 보기 전에 한 다른 사실을 볼 수 있었으니 곧 일곱 천사 외에 한 다른 천사가 와서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아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는 일이다. 이 천사의 일은 예수께서 우리 성도들을 위하여 중보자로써 봉사하시는 광경을 표상으로 보인 것이다. 옛날 지상성소(地上聖所)에서 제사장은 아침 예배와 저녁 기도에 향을 제단에 불사르었다. 그처럼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드릴 때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와 중보와 그의 의가 아울러 함께 하나님께 상달된다. 이는 그리스도의 피 공로와 그 의와 중보하심으로만 우리 죄스러운 인류의 예배가 하나님께 받으실 만하게 되는 것이다.
모든 성도의 기도가 하늘 제단에까지 상달된다는 것은 얼마나 귀한 사실인가? 진실과 진정으로 하는 기도는 하늘에서 들으시는 바 된다. 비록 그 기도의 말이 유창하지 못하여 서툴고 더듬는 말일지라도 당신의 완전함의 향으로 아름답고 향기롭게 되며 하늘 아버지께 올라간다.

 
4.그리스도와 그를 돕는 자들이 하늘 성소에서 행하는 봉사가 끝나면 땅에서도 어떤 일이 생기겠는가?

【성경 참고】"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계 8:5) 

  [해설] 이번에는 먼저 때와는 달리 향로를 가지고 향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쏟았다. 이 일은전과는 달리 향로의 용도를 갑자기 달리하는 동시에 그 결과도 전과는 달리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났다. 이 일은 먼저 때에 향로의 향을 담아 성도의 기도와 함께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게 하던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사업 곧 제사장의 임무가 항상 계속될 것이 아니요 그 사업이 끝나는 세상 끝 날에 가서는 믿지 않는 자와 배신한 자에게 심판과 복수의 저주가 내려질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 첫째 나팔 (북편에서 나오는 고 - 드족)

 
5.나팔 가진 일곱 천사의 어떤 일이 예비 되었는가?

【성경 참고】"일곱 나팔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예비하더라." (계 8:6)

 
 [해설] 일곱 나팔 가진 천사가 일곱 나팔 부는 일이 시작되기 전에 다른 한 천사가 금향로에 향을 많이 담아 가지고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게 하는 계시(계 8:3~5)를 먼저 보여줌으로 예수 승천 후로부터 세상 끝 예수 재림하실 때까지 있을 세상의 전쟁 중에 당신의 백성들로 그 전쟁의 고통과 슬픔으로 하나님의 백성은 실망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성도들이 간절히 기도하며 도움과 보호를 요구할 때 위험 중에서도 돌봐 주신다는 확증을 당신의 성도에게 보여주셨다.

 
6.첫째 나팔을 불 때에 어떤 사변이 일어났는가?

【성경 참고】"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고 각종 푸른 풀도 타서 사위더라." (계 8:7)

 
 [해설] 이 일은 요한이 이 묵시를 볼 때 세계를 통치하던 로마 나라에 내려질 전쟁의 화(禍)를 말한 것이다. 이 나라는 어느 다른 나라들보다도 더욱 많은 하나님의 빛을 받을 기회가 있었던 나라였다. 인류의 구주이신 그리스도가 로마에 속하는 한 국민으로 탄생 하였으며 사도들이 계속하여 복음을 전파하여 하나님의 인류를 위한 경륜을 알 게 하여 주셨고 또 오래 참으셨다. 그러나 로마는 그 빛과 그 특권이 한량없이 컸으나 무시하고 배척하였다. 그리하여 이 나라의 멸망은 놀랍고 참혹했다.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땅에 쏟아졌다." 함은 살육과 파멸의 전화가 북극 추운 지방으로부터 오리라 함이니 사실 그대로 기원후 408년과 410년에 싸움의 명장 아라릭이 인솔한서 고-드 족의 침입으로 크게 살육과 파괴 중에 로마 성은 함락되었고 땅, 수목, 푸른 풀의 3분지 1이라 함은 세계를 통일하였던 로마가 기원후 337년에 3부분으로 나누인 바 되어 그중 3분의 1인 서방 로마가 인명과 재산 또는 산천이 황폐케 된 것을 의미할 것이다.

 
♣ 둘째 나팔 (반 - 달의 침노)

 
7.둘째 천사가 나팔 불 때에 어떤 일이 있었는가?

【성경 참고】"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지우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어지더라." (계 8:8, 9)

 
 [해설] 둘째 나팔을 불 때에는 불붙는 큰 산이 바다 가운데 던짐을 받았다. 불붙는 산은 멸망할 나라 또는 일찍 한번 멸망당한 일이 있었던 나라를 표상한다. (렘 51:25) 그런데 산이 바다에 던진 바 되었다 함을 보아 이 나라는 바다와 관련 있음을 표시한다. 이 나라에 해당한 나라는 로마 제국을 두번째로 침공한 반달족인데 이 반달족은 지부랄타 해협을 건너서 아프리카에 들어가 갈데이지를 저희 왕국의 수도로 정한 독일 민족중 하나이다. 여기서 저들은 큰 함대(艦隊)를 건조하므로 유력한 해군 국이 되어 해안지대를 대대적으로 습격했다. 그리하여 그들은 455년에 칠구(七丘)의 도성 로마까지 쳐 함락시켜 약탈을 자행해서 많은 전리품과 재보들을 배에 싣고 돌아갔다. 그 약탈의 지도자는 겐세릭으로 로마인이 극히 두려워하던 장군이었다.
생명가진 피조물의 삼분지 일이 죽고 깨어졌다 함은 겐세릭이 인솔한 반달군들은 지중해 해안 지경을 횡횡하면서 약탈과 살육을 자행하여서 로마 국을 괴롭혔다. 그러므로 로마는 겐세릭 군대를 멸하려고 군사 10만과 함대 1113척을 동원시켰다. 그러나 이 계교를 미리 알아차린 반달 군대는 밤을 타서 로마 함대에 불을 질러 사나운 바람 곁에 로마의 전 함선이 불에 타 버려 로마는 이로써 더욱 쇠하여 짐을 의미한다.

 
♣ 셋째 나팔 (아틸라와 헌스족)

 
8.셋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어떤 일이 나타났는가?

【성경 참고】"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 샘에 떨어지니" (계 8:10)

 
9.별의 이름은 무엇이며 그 별이 떨어짐으로 어떤 사실이 일어났는가?

【성경 참고】"이 별 이름은 쑥이라 물들의 삼분의 일이 쑥이 되매 그 물들이 쓰게 됨을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더라" (계 8:11)

 
 [해설]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횃불 켠 것 같은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졌는데 그 이름을 쑥이라 했다. 이는 헌스족의 대장 아틸라를 가르킨 바 로마에 대하여 쑥과도 같이 쓴 귀찮은 존재였다. 그는 맹렬한 전쟁과 살육으로 로마국을 황폐하게 하였다. 버즈라는 기자는 아틸라의 행동을 아래와 같이 논평했다. "그의 나타나는 모습은 공중에 번쩍이는 유성(流星)과도 흡사했다. 그는 자기 나라의 사람을 모아 가지고 유성과도 같은 속도로 로마를 쳐 부셨다. 그는 자기는 군신(軍神) 말-쓰를 신봉하노라"하면서 특히 빛나게 찬란한 모양으로 단장하고 다녔다. 그는 또 호언(豪言)하기를 자기의 말이 밟는 땅에서는 풀이 결코 돋지 않는다고 했다. 물 삼분지 일이 쑥이 되어 쓰게 됨 같이 서 로마는 이 아틸라의 침입으로 로마 백성들은 세금 내는 일과 노예적 학대 밑에서 많은 괴롬과 살육을 경험하게 되었다. 이리하여 로마인들은 쑥같이 쓴 생활을 살았다.

 
♣ 넷째 나팔 (로마의 멸망)

 
10.넷째 나팔을 불 때 어떤 일이 있었는가?

【성경 참고】"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침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침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계 8:12)

 
 [해설] 여기 말한 해와 달과 별은 곧 로마의 황제, 집정관(執政官), 국회의원(國會義員)들을 말함이니 이 때 부패되고 타락하고 연약해진 로마 정부는 북방과 동방 남방 삼면으로 계속하여 침노해 들어오는 침략자들 때문에 멸망을 면치 못하게 되었다. 그 영토는 빼앗긴 바 되고 그 군대는 도처에서 패전만 계속되어 일찍 무적(無敵)이라 불리우던 로마의 강군도 지금은 빈 이름 뿐인 존재가 되어 버렸다. 그리하여 기원 후 476년 로마의 최후 황제인 로므러스 · 어거스터스 때에 헤루리(지금의 이태리)의 대장 오토아케가 서 로마 황제를 폐위시키고 자기가 왕이 되었다. 
해, 달, 별의 각기 삼분지 일이 침을 받아 비침이 없어졌다 함은 로마국은 황제, 집정관, 국회의원 이 삼권제(三權制)로 처리 하던 국가이던 바 476년에 황제가 없어져 해(太陽)가 침을 받고 540년에 집정권 제도가 없어져 달이 빛을 잃었으며 522년에 국회가 해산되어 별이 침을 받아 그 빛나던 로마의 영광은 하나하나 없어져 어둡게 되었다. 그리하여 이 빈틈을 타서로마교의 지배자 로마 법왕의 권세가 욱일(旭日)의 기세로 강성하여 교권(敎權)과 정권(政權)을 겸하여 행세하게 되었다.


 11.넷째 나팔 끝에 어떤 소리가 뒤 따라 들렸는가?

【성경 참고】"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이 외에도 세 천사의 불 나팔 소리를 인함이로다 하더라" (계 8:13)

 
 [해설] 우리는 이미 넷째 나팔까지에서 하나님께 대하여 불충성한 서 로마에서 일어날 어지러운 일에 대하여 연구했다. 아직도 세 나팔이 남아있다. 이 남아있는 세 나팔은 그 요란함이 이미 연구한 먼저의 네 나팔보다 더욱 심할 것이었다. 그러므로 한 독수리(영문 흠정역 성경에는 천사라고 하였음)는 공중에 날며 큰 소리로 "화가 있을 찌어다, 화가 있을찌어다, 화가 있을 찌어다"하여 남은 세 나팔의 성질을 말하였다. 그리하여 다섯째 나팔은 첫째 화, 여섯째나팔은 둘째 화, 일곱 째 나팔은 셋째 화가 될 것이다.

 
♣ 다섯째 나팔 (첫째 화)

 
12.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볼 때 무엇이 나타났는가?

【성경 참고】"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계 9:1)

 
 [해설] 우리가 이미 셋째 나팔에서 연구한 대로 별은 아틸라라는 인물을 표상한 것이라고 알고 있다. 그같이 다섯째 나팔 가운데 나타날 별도 어떠한 인물을 가리킬 것은 물론인데 서로마가 세계적 패권을 잃어버리고 로마교 법왕이 그 권세를 대신하여 창성하게 될 때쯤 하여 기원 570년에 아라비아, 메카 성에서 한 특수한 인물이 나타났으니 그 이름은 모하멧이다. 그는 장성하여 대상(隊商)으로 먼 지방에 장사로 다녔다. 그는 나이 40세 되어 종교에 뜻을 두기 시작하여 깊은 산중에 들어가 어떤 교리를 연구하던 중 그 당시에 널리 알려진 유대교와 예수교의 교리 중에서 본 따서 한 새로운 종교를 창설하기로 하고 자기는 하나님의 보낸 큰 선지자로 하나님의 한 영광스러운 천사 가브리엘을 보내어 친히 모든 교리를 알 게 해주었다 하여 지금의 회회교(回回敎)를 창설했다. 처음에는 신자라고는 자기 아내와 종들 두어 사람뿐이었다. 그의 교리를 들은 메카 성 사람은 환영하지 않고 도리어 박해를 하므로 할 수 없이 기원 622년에 자기 모친의 고향인 메디나로 도망가 그곳에서 전도하기로 하였다. 거기서 전도할 때 아라비아인의 싸우기 좋아하는 성질을 잘 아는 모하멧은 하나님의 명령이라 하여 검을 손에 들고 전도를 하였다. 그리하여 온 아라비아를 통일하여 사라센의 대 회회교국을 창설했다.
그가 받았다는 무저갱과 그 열쇠는 무엇인가 무저갱, 이 말은 헤아릴 수 없는 깊은 곳을 의미하는 것으로 성경에 음부라고도 번역 되었으며 특히 70인역 성경 창세기 1장 2절에는 "혼돈하고 공허하고 어두움"을 말할 때에 이 말을 사용했다. 또 계시록 20장에도 세상의 공허하고 황막한 상태를 무저갱으로 말했다. 그러므로 이 같은 말의 형용은 그 당시의 아라비아의 사막인 광야를 표상하기에 적당한 말이다. 그리고 열쇠는 무엇인가? 이것은 이미 연구한 대로 어떤 권위 혹은 지배권(支配權)을 말함이니 모하멧이 창설한 회회교가 온 아라비아의 지배권을 가졌음을 표상한 것이다.

 
13.그 열쇠를 가지고 무저갱을 열 때에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가?

【성경 참고】"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 (계 9:2)

 
 [해설] 그것은 애매 몽롱한 회회교의 교리를 표상한 것이니 과연 그 교리는 유대교의 교리와도 다르고 예수교의 교리와도 다르며 또한 아라비아의 고유한 교리와도 달라서 그 교리는 애매 몽롱한 것이었다. 그 교리 중 일 예를 들면 아라(회회교도가 섬기는 하나님의 이름임)를 위하여 싸우다 죽으며 천국에 가서 사시장춘 살기 좋은 곳에서 칠십이인 미녀(美女)의 시위와 칠만 명의 종을 부리면서 산다고 하며 그들은 하나님은 믿으나 예수가 구주되심을 믿지 않으며 신구약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부인하며 그 대신 고란경을 성경 대신으로 읽으며 모세와 예수를 세상에 파견된 선지자로 믿으며 안식일 대신에 금요일을 지킨다. 그리고 그들은 전도할 때 한손에 그들의 경전(經典)인 코란을 들 게 하고 한 손에 검(劍)을 들게 하여 그 검은 천국과 지옥의 열쇠로 하나님의 명령이라 하여 자기의 회회교를 믿지 않으려면 이 검을 받으라 하여 자기 교리를 신봉하도록 강요하며 전도했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어두워짐" = 이것은 회회교의 애매한 교리가 의(義)의 햇빛 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리워 사람으로 현혹케 할 것을 의미한 것이다. 그 교리가 그리스도의 광명한 복음의 빛을 일시적으로 가리울 수는 없으나 그 빛을 없이하지는 못할 것을 의미한다.

 
14.무저갱에서 나오는 연기 중에서 무엇이 또 나왔으며 그들은 어떤 권세를 가졌는가?

【성경 참고】"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저희가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계 9:3)

 
 [해설] 무저갱 연기 가운데서 나온 황충은 회회교의 창설자인 모하멧을 신봉하여 따라나온 자들 곧 회회교도(回回敎徒)를 말함이니 성경에 "황충은 임군이 없으되 다 떼를 지어 나간다"(잠 30:27 참고) 하였다. 과연 그 회회교도들은 임군도 없고 별다른 조직도 없으나 오직 그 애매하고도 몽롱한 교리(연기)에 미혹되어 마치 성난 벌떼가 벌집에서 밀려나오듯이 아라비아 지경 사면에서 모여들었다. 그들은 무력적 광신자(武力的 狂信者)가 되어 무기를 들고 지면 사방으로 나아가 회회교의 신봉자가 되도록 강요했다. 그리하여 일세기 이내에 시리아, 파사, 북 아프리카 전부 포도아, 서반아까지 정복하여 사라센 대 회회교도국을 창설했다. 저가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다 함은 전갈에게 쏘이고 나면 심하게 쏘고 아픔같이 회회교도들의 품성과 그 행동이 잔학무도해서 백성에게 심한 고통을 줄 것을 의미한다.

 
15.그 황충에게 누구는 해하지 말고 누구만을 해하라 했는가?

【성경 참고】"저희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계 9:4)

 
 [해설]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 이 말은 회회교의 창설자 모하멧이 죽은 후 그 뒤를 이어 교주가 된 아부뻬클 때에 그 가 전 회회교 군대들에게 내린 명령으로 성취되었으니 그 명령 전문은 아래와 같다. "너희 주의 싸움에 참예한 자들은 용사와 같이 싸우고 대적에게 패하지 말되 여자나 아이들의 피로써 너희 명예를 훼상치 말고 종려나무를 꺾거나 곡식밭을 불사루지 말라 부득이한 사정 이외에는 실과나무를 상하거나 가축을 죽이지 말며 무슨 맹세나 언약을 했거든 헛되지 않게 지키라. 너희가 행군할 때 혹 수도원에서 저희 하나님께 봉사하는 수도자를 마나리니 저희에게는 손대지도 말고 죽이지도 말라 또 그 수도원을 헐지도 말라 다만 사단의 교회에 속한 무리를 만나거든 그 두건을 벗기어 보고 저희로 회회교를 믿게 하든가 세랍을 바치게 하든가하라 이것도 저것도 응치 않거든 호리라도 용서 말고 처치하라" 이리하여 하나님께서는 회회교로 하여금 회개치 않고 배반한 교회를 징계하시는 채찍을 삼으셨으니 교주 아부뻬클의 명한 바 호리도 용서 말고 처치하라" 한 무리는 그 당시 하나님의 진리에서 떠났던 로마 천주교회의 승려(僧侶)를 말함이다.
"이마에 인 맞은 자"는 해하지 말라 = 이 무리는 이미 연구한 대로 하나님의 성령으로 인침 받아 그 품성과 행실이 하나님의 소유 곧 하나님의 자녀 또는 하나님의 백성 됨을 그 증거로 하나님의 거룩한 안식일을 지켜 겸손하게 그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을 말함이니 이 같은 무리들은 그 당시 세상의 소란함과 세속에 물들 것을 피하여 산중 깊은 수도원이나 그밖에 동방 여러 곳으로 흩어져 있어 그들은 그 두려운 회회교의 채찍에서 벗어날 수 있어 성경의 말씀대로 해받은 자 중에서 제외되었다.

 
16.이런 전갈이 쏘아 괴롭히는 일을 얼마동안 할 것인가?

【성경 참고】"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계 9:5)

 
 [해설] 이 회회교 군대가 백성을 괴롭힌 "다섯 달 동안"은 기원후 1299년 7월 27일 오토만 토이기국 건설자 오토만이 처음으로 기독교국인 동부 로마의 한 도(道)였던 니코메디아를 침입한 때로부터 시작하여 다섯 달은 한 달을 30일로 계산하여 150일 성경상 예언의 하루를 1년 (겔 4:6 참고) 으로 계산하여 150년에 미치는 때인 기원후 1449년 7월 27일까지로 그 동안 이들은 그리시아 민족과 라틴 민족과에 전 기독교국과의 거의 끊임없이 전쟁을 계속하여 괴롭혔다. 그러나 성경 예언대로 "죽이지는 못하게"하신다 함과 같이 그 전쟁한 나라들을 정복하여 없이하지는 못했다. 역사가 기본씨는 이 성경 예언 그대로 그 날짜까지 정확하게 성취됨에 놀랐다한다.

 
17.또 그들이 괴롭히는 것은 얼마나 심했는가?

【성경 참고】"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저희를 피하리로다." (계 9:6)

 
 [해설] 이 다섯 달 동안에 괴롭힌 것은 이루다 형언할 수 없이 잔인하고 잔악스러워서 사람들이 살기보다도 죽기를 갈망하리만큼 혹심했다. 이 괴롭히는 동안 13만 명의 배교자들의 피가 이 아라비아 선지자들의 풍성한 제물이 되었고 1만 5천의 도시와 5백만 명의 인명이 희생되었다 한다.

 
18.그처럼 괴롭히던 황충의 모습은 어떠했다고 했는가?

【성경 참고】"황충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예비한 말들 같고 그 머리에 금 같은 면류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고 또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그 이는 사자의 이 같으며 또 철흉갑 같은 흉갑이 있고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장으로 달려 들어가는 소리 같으며 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더라." (계 9:7~10)

 
 [해설] 사람을 괴롭히던 회회교도들이 그들의 싸움에 나아갈 때에 그들의 무장한 바를 보아 여기에 말한 황충 곧 회회교도임은 틀림없으니 아라비아말들은 세계에서 유명한 말(馬)인 바 회회교도들은 그 말을 타고 여러 나라들을 정복하였으며 그들의 머리에는 누런 빛 수건을 모양 있게 둘러 마치 금 면류관을 쓴 것 같이 보였으며 저들의 머리털은 까지 않은 여인의 머리처럼 길 게 길렀다. 또 저들은 창을 가졌으되 사자의 어금니 같은 모양의 창을 가졌고 가슴에는 각기 호심경을 부치고 전쟁에 나아갔다. 저들은 말하기를 우리는 하늘로부터 내리신 은혜의 호심경을 가졌노라 하였다. 또 "그 날개들의 소리가 많은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장으로 달려 들어감" 같다 함은 회회교 기병대(騎兵隊)들이 전쟁터에 나아가서 싸우는 광경을 말한 것이다.

 
19.저들 임금의 이름은 무엇이라 불렀는가?

【성경 참고】"저희에게 임금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히브리 음으로 이름은 아바돈이요 헬라 음으로 이름은 아볼루온이더라." (계 9:11)

 
 [해설] "임금이 있으니" = 회회교의 창설자 모하멧이 회회교를 창설한 후 기원후 1299년 7월 27일에 오토만이 오토만 토이기 국을 세우기 전까지는 임금이 없이 한 교주국(敎主國)으로서 교주(敎主)의 치리를 받아 사라센이라 불러왔다. 그러다가 오토만이 집권하여 오토만 토이기 국을 건설하므로 부터 임금을 두게 되었다. 그 이름을 "무저갱의 사자" 히브리음으로 아바돈 헬라음으로 아볼루오라 함은 멸망 또는 파괴라는 의미로써 그 멸망과 파괴로써 성경의 진리에서 떠나 타락하고 배반한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징계의 채찍을 주었든 것이다.


 
♣ 여섯째 나팔 (둘째 화)

 
20.황충의 첫째 화가 지났으나 아직도 몇 화가 올 것이라 했는가?

【성경 참고】"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우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 (계 9:12)

 
 [해설] 첫째 화는 회회교를 창설한 모하멧 때로부터 오토만 토이기 제국이 5개월 동안 괴롭히는 일이 끝마치는 1449년까지 미치는 바 이제 뒤따라 올 둘째 화는 옛 로마제국의 다른 한 3분의 1되는 중앙부 로마의 멸망으로부터 세상 종말이 이르는 때까지 미친다. 이 여섯째 나팔을 부는 때부터 미친다. 이 여섯째 나팔을 부는 때부터 시작하는 둘째 화는 세 가지 중요한 부분으로 나눌 수가 있는 바 첫째는 오토만 토이기에 관한 것이니 곧 칸스탄틴 노불이 토이기 군에게 점령된 이후의 사실이요(계 9:13~21) 둘째는 하나님의 말씀과 그 백성을 대적하는 불란서에 관한 일이요(계 11:2~13) 셋째는 장차 오실 구주에 대하여 준비하라는 기별이다 (계 10:  )

 
21.여섯째 나팔을 불 때에 어디서 어떤 명령이 내렸는가?

【성경 참고】"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주라 하매" (계 9:13~14)

 
 [해설] 이 예언은 사실이 성취되기 13세기 전에 예언된 것이었다. 그런데 이 계시 중 우리가 주의 할 것은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주라는 명령이 하나님의 금단 네 뿔에서 났다 함이다. 이 사실로써 우리 인간 나라의 모든 사건을 하나님이 간섭하여 지배하시는 줄로 더욱 알 게 된다. 그리고 그 네 천사는 타락하고 배교한 국민들을 징계하여 채찍질 하여 책벌하는 사자를 가리킨 바 그 사자의 일은 무슨 영물이 행할 것이 아니오 곧 세상의 어떤 주권 혹은 인물이 할 것이다. 그러면 이 명령을 집행할 수 있었던 주권이나 인물은 누구인가? 이것은 유브라데 강을 중심으로 하여 세력을 잡고 있던 회회교의 네 지도자 설탄(君主)를 말함이니 장차 그들은 큰 권세를 얻어 큰 위세로 이 예언이 있은지 13세기에 이르러 회회교의 세력이 서 아시아 일대에 미치매 그들은 성경의 진리에서 타락하고 배교한 기독교 국가인 로마를 공격하기 위하여 저희 군대를 진군시켰다. 그리하여 네 천사는 놓임을 받았다.

 
22.놓임 받은 네 천사는 장차 어떤 일을 할 것인가?

【성경 참고】"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예비한 자들이더라." (계 9:15)

 
 [해설] 놓임 받은 네 천사 곧 회회교 군대들은 년 월 일 시 곧 1년 1월 1일 1시 동안 사람 삼분의 1을 죽일 것이라 하였다. 1년 1월 1일 1시를 성경상 예언적 시간으로 환산하면 1년은 360년 1월은 30년 1일은 1년 1시는 15일 도합 391년 15일간이 된다. 그러면 그 년 월 일 시의 시작과 끝은 언제가 되는가?
이미 연구한 바 대로 다섯 달 곧 150년 동안 오토만 토이기 군대가 그리스 도교국가인 동부 로마의 니코메듸아를 침입하여 큰 승리를 얻은 기원후 1299년 7월 27일부터 시작하여 기독교 국가를 괴롭히리라 한 바 예언의 5개월 기간이 끝나는 기원 후 1449년 7월 27일 동 로마를 징벌하는 기간이 끝나는 때부터 계산하여 년 월 일 시인 391년 15일을 계산하면 꼭 기원 후 1840년 8월 11일에 마치게 되어 그동안에 오토만 토이기는 기독교 국가인 로마제국의 다른 한 3분의 1되는 중앙부 로마에서 큰 파괴와 살육으로 괴롭힐 것이다. 또 이 예언에 따라 다른 한 의미의 예언도 성취되었나니 곧 그 년 월 일 시가 끝나는 1840년 8월 11일에 이르러서는 그처럼 강성하여 진리에서 배반하여 타락한 기독교국가 로마를 크게 괴롭히던 오토만 토이기의 세력도 꺾일 것이라 한 것이다. 세계 역사를 상고해 보면 1839년에 이 오토만 토이기는 애굽과 전쟁이 일어나 싸우다가 오토만 토이기 군대가 대패하여 성경의 예언대로 년 월일 시가 끝나는 1840년 8월 11일 예언된 그 시기에서 단 1일(一日)의 차이도 없이 예언된 그날 영국, 로시아의 다른 두 나라의 대표자 입회하에서 오토만 토이기가 자기나라의 독립자주권이 박탈당하는 휴전(休戰) 조약문에 조인(調印)하게 되어 무력(無力)한 약국(弱國)이 되어 한동안 "동방의 병자"라는 별명을 들어가면서 구라파 강국의 도움을 의지하여 겨우 나라의 명맥을 유지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더욱이 신기한 것은 이 일이 있기 2년 전 곧 1838년에 미국의 한 성경연구자 쪼수아 · 릿치박사가 이 요한계시록 9장 15절을 연구한 후 "그리스도의 재림"이라는 한 책자를 발행하면서 그 책 중에 1840년 8월 11일에 토이기가 그 주권을 잃어버릴 것이라고 발표하였던 바 처음에 그 책을 본 이 마다 몹시 비평하고 조롱하였다. 그러나 2년이 지나 그 해석대로 토이기가 무력하게 될 때 성경의 예언은 더욱 신임받게 되었다.

 
23.예언의 말씀대로 보면 침입하는 군대의 수를 어떻게 하였는가?

【성경 참고】"마병대의 수는 이만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계 9:16)

 
 [해설] 이 말은 토이기 군인들이 말을 타고 전쟁을 하였으므로 그 기마병(騎馬兵)을 말함이니 2만만이라 한 바 과연 그 당시 군대의 총수에 비하여 2억이라 계산한 이가 있어 토이기 전쟁 시기 400년 동안 출전 군인이 2억 이상 되었을 것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24.말 탄 자의 모양에 대하여 어떠하다고 더 자세히 설명되었는가?

【성경 참고】"이같이 이상한 가운데 그 말들과 그 탄자들을 보니 불빛과 자주빛과 유황빛 흉갑이 있고" (계 9:17 상단)

 
 [해설] 이 설명은 오토만 토이기 군대와 무장한 모습을 말한 것이니 불(火)은 붉은빛, 자주색은 푸른빛, 유황은 누른빛을 각기 대표한 것으로 전시 중에 오토만 군인들의 복장의 색깔들은 단연 위와 같은 색깔들이 우세했으며 그 기병(騎兵)들의 기상은 마치 사자처럼 용맹 있고 위엄 있게 보였다.

 
25.그 사자의 머리 같은 말 머리의 입에서는 무엇이 나왔는가?

【성경 참고】"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계 9:17 하단)

 
 [해설] 오토만 토이기의 국세가 한창 강성했을 때 새로운 무기가 처음으로 발명되어 전쟁에 사용한 바 되었으니 곧 화약(火藥)과 총포(銃砲)였다. 이 오토만 토이기 군인들이 말을 타고 총을 쏘면서 전쟁하는 모습이 불과 연기와 유황이 말의 입에서 나옴 같이 보였다.

 
26.이 신식(新式) 무기로 싸운 결과 어떤 큰 해를 끼쳤는가?

【성경 참고】"이 세 재앙 곧 저희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을 인하여 사람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니라." (계 9:18)

  [해설] 역사적 기록을 보면 이 오토만 토이기가 기독교 국이었던 로마의 중부와 수도(首都) 칸스탄틴 노불을 점령한 것은 화약과 총포를 이용하여 싸운 최초의 군사적 승리라 한다. 이 전쟁에서 3분의 1인 로마의 다른 한 부분이 살상을 입게 되었다.

 
27.그 말들의 힘은 어디 있었다 했는가?

【성경 참고】"이 말들의 힘은 그 입과 그 꼬리에 있으니 그 꼬리는 뱀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하더라." (계 9:19)

 
 [해설] 말의 힘이 꼬리에 있어 이것으로 해한다 함은 당시 오토만 토이기의 군인들이 자기 나라 국기에 말의 꼬리를 그려 넣어 가지고 군기(軍旗)로 들고 나아가 싸웠다 한다. "꼬리에 머리가 있어 해하게"했다 함은 총포(銃砲)의 위세를 말한 것이다.

 
28.이 같은 재앙에 죽지 않고 남아 있는 이들이 어떤 일들을 계속 행한다 했는가?

【성경 참고】"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그 손으로 행하는 일을 회개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적질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계 9:20~21)

 
 [해설] 이렇듯 하나님의 진리에서 떠나 타락되고 배교한 자들을 징계하기 위하여 토이기 군대를 채찍으로 사용하사 기독교 국가인 로마로 하여금 회개하기를 기다리셨다. 그러나 저들은 그 잘못을 고치지도 않고 오히려 배교하는 일을 계속했다. 20~21절은 그들의 회개하지 않는 죄목들을 말한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같은 백성을 구원키 위하여 한번더 기회를 주시고자 마지막으로 종교개혁 운동을 이르키게 하셨던 것이다.

 
♣ 일곱째 나팔 (셋째 화 - 세상 끝 날에 있을 대 사변)

 
29.천사는 둘째 화가 지나갔으나 어떤 것이 속히 이른다 했는가?

【성경 참고】"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계 11:14)

 
 [해설] 이제 첫째 화와 둘째 화가 지나가고 셋째 화의 막이 이르게 되었다.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하는 그 말을 자세히 상고하여 보면 둘째 화가 지나갔으나 셋째 화는 이어 곧 시작되지 않았다가 온다는 뜻임을 알 수 있다. 둘째 화는 우리가 이미 연구한 대로 오토만 토이기가 독립적 주권을 잃은 1840년 8월 11일에 끝난 바 그 후 한 4년간 사이를 두고 1844년에 이르러서야 셋째 화가 시작되는 것이다.

 
30.일곱째 천사가 나팔 부는 날 하늘에서 어떤 소리가 들렸는가?

【성경 참고】"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계 11:15)

 
 [해설] 우리가 이미 연구한 바대로 10장 7절에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 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반드시 이루리라" 하였다.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자들은 이 말씀이 참된 줄을 아는 고로 아직 그 비밀이 다 이루지 아니하였으되 나팔 불기 시작한 때 하늘에 찬송자들은 큰 소리를 내어 찬송했다. 그 찬송의 제목은 하나님의 비밀 곧 복음사업이 이 땅에서 이루어져 끝마치는 날에 세상을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리스도가 영원한 왕으로 다스릴 것이라는 것이었다. 과연 하나님의 비밀 곧 복음사업은 이 일곱째 나팔 부는 동안에 마치게 되는 동시에 예수께서는 재림하시어 세세에 왕 노릇 하실 것이다.

 
♣ 그리스도의 중보 사업

 
31.하늘의 음성에 뒤이어 누가 경배하여 노래했는가?

【성경 참고】"하나님 앞에 자기 보좌에 앉은 이십 사 장로들이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임하여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무론대소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계 11:16~18)

 
 [해설] 이십 사 장로들은 우리가 이미 연구한 대로 옛날 지상 성소에 24 제사장의 반열이 있어 성소에서 봉사하던 것처럼 일찍 죽은 성도들 중에서 부활한 이들로써 예수께서 부활하사 승천하실 때 예수와 같이 하늘로 승천하여 하나님 보좌 앞에서 수종 드는 자들이다. (미 27:52~53 참고) 일곱째 나팔 부는 동안에 "이방들이 분노한다"했다. 이 일곱째 나팔 불기 시작된 1844년 이후 1848년의 구라파 혁명 이래 나라와 민족 간에는 전에 없는 질투와 시기의 열도(熱度)가 높아짐을 따라 마침내는 제 1차 2차의 세계대전을 일으켜 많은 인명(人命)과 재산(財産)을 손상시켰다. 그리고 아직 그 "이방들의 분노"는 끊이지 않아 각국이 최고도의 전쟁 무기 준비에 경쟁 하고 있다. 이 같은 "이방인들의 분노"는 이 세상 마지막 날까지 계속 될 터이며 마침내는 과거의 어느 세계 대전쟁보다도 더욱 큰 아마겟돈의 마지막 전쟁을 일으켜 세계의 종말을 짓고 말 것이다. (계 16:   참고) 그 때에 주의 진노도 땅에 쏟아져 7재앙이 내리게 되고 주께서 강림하사 선한 자들은 주의 인도하심에 따라 천국으로 가게 되고 악인은 영벌에서 멸한 바 될 것이다.

 
32.요한은 무엇을 볼 수 있었는가?

【성경 참고】"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계 11:19 상단)

 
 [해설] 이 말씀은 본장 첫 절과 대조되는 기록이다. 곧 1절에 있는 성전기사는 이 19절에서 결론을 짓게 된다.
우리가 이미 연구한 바와 같이 1844년 이후 그리스도께서는 하늘 성소의 대제사장이 되사 성소를 정결케 하는 일 곧 십계명으로 모든 믿는 자들의 품성과 행실을 비추어 살피는 조사심판의 일을 시작하셨다. 이 일도 일곱째 나팔 부는 동안에 있겠으므로 여기에 성전 내부가 요한에게 보여준 것이다. 이 조사심판이 하늘에서 진행되는 동안 이 땅에서는 열 가지 계명에 대한 경각심을 일르키는 마지막 기별이 크게 전파될 것인 바 이 운동은 특히 제 4계명에 밝힌 바 이레중 제 7일 곧 지금의 토요일이 참된 그리스도인의 안식일임을 증거 하는 복음전도 운동으로 성취될 것이다.

 
33.요한의 성전 내부를 볼 수 있을 때 어떤 광경도 볼 수 있었던가?

【성경 참고】"또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과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계 11:19 하단)

 
 [해설] 하늘에서 조사심판이 끝나는 동시에 이 땅에서 이루던 하나님의 비밀 곧 복음사업도 끝마치게 된다. 이때에는 각인의 운명은 결정되어 불의한 자는 그대로 거룩한 자로 판정되어 멸망과 영생이 결정된다. 또한 그때 이 땅에는 요한이 본 바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과 지진과 큰 우박"이 하늘로 좇아 쏟아져 모든 불의한 자들에게 이르게 된다. 이 일은 먼 장래의 것이 아니요 아주 가까이 이른 것으로 우리들 앞에 절박(급박)하고 있다. 아직은 하나님께서 한사람이라도 더 많이 구원 받도록 기다리고 계신다. 우리는 이 때 분발해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하여 우리의 품성과 우리의 행실이 당신의 십계명에 비추어 흠이 없도록 완전히 하여 주의 진노의 멸망에서 벗어나 영생을 얻도록 할 것이다.
 

♣ 짐승의 표 ♣
 

 안식일의 중대함을 명백히 알면서도 사람이 정한 제도를 따르기 위하여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는 자들은 아무나 짐승의 표를 받으니 곧 그가 하나님 대신에 택한 그 권위자의 인을 받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하늘의 경고가 있다.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이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그러나 진리가 그 마음과 양심에 밝히 알려지지 아니한 자로 하나님의 노를 받는 자는 한 사람이라도 없을 것이니 오직 진리를 밝히 알고 그것을 거절할 때에만 하나님의 노는 부어지는 것이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현대의 특별한 진리를 들을 기회를 가지지 못하였다.